"2045년 탄소중립"…KT&G, ESG 통합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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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가 넷제로(Net-Zero·탄소중립) 목표 시점을 2050년에서 5년 앞당긴 2045년으로 재설정했다.
KT&G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담은 '2023 KT&G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보고서는 그룹의 지속가능 경영 비전을 담은 전략 보고서와 글로벌 정보공개 지표, 정량 성과를 반영한 팩트북 등으로 구성됐다.
KT&G는 기후 위기 대응 체계를 고도화해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0년 대비 9% 줄였고 사업장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19%로 높였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가치사슬 전반의 넷제로 목표 시기를 2045년으로 기존 목표치보다 5년 앞당기기로 했다.
또 자연보호 지역 내 산림 벌채와 개간을 중지하겠다는 목표를 새로 공개했으며, 주요 파트너사의 ESG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KT&G는 지난해 금융위원회가 권고하는 최고경영자 승계 정책 마련, 집중투표제 채택 등 15개 항목의 지배구조 핵심 지표를 모두 준수했다고 밝혔다.
KT&G는 ESG 정보를 국내외 이해관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2007년부터 보고서를 공개해 왔다.
KT&G는 지난해 KT&G 통합보고서를 국제 가이드라인(GRI Standards)에 따라 작성했고, 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SASB)와 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NFD) 등 글로벌 주요 기관 권고안을 반영했다.
방경만 KT&G 사장은 "회사의 ESG 역량은 사업구조 전환과 글로벌 성장을 촉진하는 혁신의 단초"라며 "'글로벌 탑티어(최상급) 도약'이라는 비전 아래 ESG에 대한 시대적 요구를 성장의 기회로 연결해 진정한 밸류업(가치제고)을 실현하고, 그 과정에서 이해관계자와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KT&G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담은 '2023 KT&G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보고서는 그룹의 지속가능 경영 비전을 담은 전략 보고서와 글로벌 정보공개 지표, 정량 성과를 반영한 팩트북 등으로 구성됐다.
KT&G는 기후 위기 대응 체계를 고도화해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0년 대비 9% 줄였고 사업장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19%로 높였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가치사슬 전반의 넷제로 목표 시기를 2045년으로 기존 목표치보다 5년 앞당기기로 했다.
또 자연보호 지역 내 산림 벌채와 개간을 중지하겠다는 목표를 새로 공개했으며, 주요 파트너사의 ESG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KT&G는 지난해 금융위원회가 권고하는 최고경영자 승계 정책 마련, 집중투표제 채택 등 15개 항목의 지배구조 핵심 지표를 모두 준수했다고 밝혔다.
KT&G는 ESG 정보를 국내외 이해관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2007년부터 보고서를 공개해 왔다.
KT&G는 지난해 KT&G 통합보고서를 국제 가이드라인(GRI Standards)에 따라 작성했고, 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SASB)와 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NFD) 등 글로벌 주요 기관 권고안을 반영했다.
방경만 KT&G 사장은 "회사의 ESG 역량은 사업구조 전환과 글로벌 성장을 촉진하는 혁신의 단초"라며 "'글로벌 탑티어(최상급) 도약'이라는 비전 아래 ESG에 대한 시대적 요구를 성장의 기회로 연결해 진정한 밸류업(가치제고)을 실현하고, 그 과정에서 이해관계자와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