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진안읍 평가로에 첫 명예 도로명 '장화홍련로'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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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주소정보위원회를 거쳐 진안읍 가림리 평가로 구간에 첫 명예도로명 '장화홍련로'를 부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일대에는 조선 중기 전동흘 장군이 부사 재임 중 억울하게 죽은 장화와 홍련의 원한을 풀어주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명예도로명은 법정 도로명은 아니지만 기업 유치나 국제교류 등을 목적으로 사회 헌신도나 공익성 등을 고려해 일부 도로에 추가로 부여돼 상징성을 갖는다.
장화홍련로는 진안읍 은천삼거리부터 백운면 평장리 경계까지 이르는 평가로 2㎞ 구간에 부여됐다.
명예도로 명칭 부여일은 올해 6월부터 5년이다.
군 관계자는 "명예 도로명판과 안내판을 설치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안내하고, 진안 출신 인물을 도로명에 활용해 홍보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일대에는 조선 중기 전동흘 장군이 부사 재임 중 억울하게 죽은 장화와 홍련의 원한을 풀어주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명예도로명은 법정 도로명은 아니지만 기업 유치나 국제교류 등을 목적으로 사회 헌신도나 공익성 등을 고려해 일부 도로에 추가로 부여돼 상징성을 갖는다.
장화홍련로는 진안읍 은천삼거리부터 백운면 평장리 경계까지 이르는 평가로 2㎞ 구간에 부여됐다.
명예도로 명칭 부여일은 올해 6월부터 5년이다.
군 관계자는 "명예 도로명판과 안내판을 설치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안내하고, 진안 출신 인물을 도로명에 활용해 홍보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