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르헨 한국문화원, '시간을 잇다' 전승공예품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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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은 8월 말까지 우리나라 전승공예품 특별전 '시간을 잇다'를 개최한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아름다움을 잇다'와 '자연을 잇다' 2개의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우리나라의 국가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전통 제작 기법으로 만들어진 공예품 33점을 통해 전통문화의 특수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아름다움을 잇다'에서는 한국 여성의 전통 장신구, 자수장, 매듭장(삼작노리개) 등이 소개되며, '자연을 잇다'에서는 대나무, 완초 등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실용미를 찾으려 했던 선조들의 지혜를 완초장 작품을 통해 선보인다.
개막식에 참석한 릴리아나 이쏟 씨는 "서양에 잘 알려지지 않은 유산을 재평가한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다.
이번 전시는 매우 완벽하고 아름답다"고 말했다.
닐다 페로 슈나이더 씨는 "이번 문화유산 전시는 우리의 감정을 자극하고 감동을 준다.
특히 모든 아이노코그래피(도상학)와 자수는 아르헨티나 사람들을 행복하게 한다"면서 놀라워했다.
한보화 문화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한국적 아름다움과 자연과의 공존의 철학을 아르헨티나 시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국가유산청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은 한국문화원에서 8월 30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연합뉴스
이번 전시회는 '아름다움을 잇다'와 '자연을 잇다' 2개의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우리나라의 국가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전통 제작 기법으로 만들어진 공예품 33점을 통해 전통문화의 특수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아름다움을 잇다'에서는 한국 여성의 전통 장신구, 자수장, 매듭장(삼작노리개) 등이 소개되며, '자연을 잇다'에서는 대나무, 완초 등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실용미를 찾으려 했던 선조들의 지혜를 완초장 작품을 통해 선보인다.
개막식에 참석한 릴리아나 이쏟 씨는 "서양에 잘 알려지지 않은 유산을 재평가한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다.
이번 전시는 매우 완벽하고 아름답다"고 말했다.
닐다 페로 슈나이더 씨는 "이번 문화유산 전시는 우리의 감정을 자극하고 감동을 준다.
특히 모든 아이노코그래피(도상학)와 자수는 아르헨티나 사람들을 행복하게 한다"면서 놀라워했다.
한보화 문화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한국적 아름다움과 자연과의 공존의 철학을 아르헨티나 시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국가유산청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은 한국문화원에서 8월 30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