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감 안긴 마이크론…반도체株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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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주가가 시간 외 거래서 8% 가까이 하락한 가운데 국내 반도체 관련주도 약세다.
27일 오전 9시 10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8천 원(-3.38%) 내린 22만9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0.86%)와 한미반도체(-2.06%) 등도 비슷한 흐름이다.
마이크론은 이날 회계연도 3분기 68억1천만 달러(9조4,965억 원)의 매출과 주당 0.62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과 주당 순이익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4분기 매출액 전망이 기대에 못 미칠 것이란 우려가 투자자의 불안감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마이크론은 올해 4분기 76억 달러의 매출을 예상했다. 이는 80억 달러 수준으로 보고 있는 월가 예상치에 못 미치는 수치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27일 오전 9시 10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8천 원(-3.38%) 내린 22만9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0.86%)와 한미반도체(-2.06%) 등도 비슷한 흐름이다.
마이크론은 이날 회계연도 3분기 68억1천만 달러(9조4,965억 원)의 매출과 주당 0.62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과 주당 순이익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4분기 매출액 전망이 기대에 못 미칠 것이란 우려가 투자자의 불안감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마이크론은 올해 4분기 76억 달러의 매출을 예상했다. 이는 80억 달러 수준으로 보고 있는 월가 예상치에 못 미치는 수치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