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부·중부·동부권 23개 시군에 내려진 오존주의보가 26일 오후 7시 해제됐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해당 지역은 용인·평택·이천·안성·여주·수원·안산·안양·부천·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화성·오산·성남·남양주·광주·하남·구리·양평·가평이다.

해제 지역의 시간 평균 오존 농도는 오후 7시 현재 각각 남부권 0.1102ppm(100만분의 1), 중부권 0.1056ppm, 동부권 0.1115ppm이다.

1시간 평균 공기 중 오존(O₃)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가, 0.30ppm 이상이면 오존경보가, 0.50ppm 이상이면 오존중대경보가 각각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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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