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핏사눌룩주 대표단 경주 방문…문화·체육 교류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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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태국 핏사눌룩주 대표단이 경주를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푸싯쏨 주지사를 단장으로 핏사눌룩주, 핏사눌룩시, 태국전시컨벤션뷰로, 태국창조경제진흥원 관계자들은 24일 경주시청에서 주낙영 시장과 만나 문화·체육·청소년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들은 26일까지 경주에 머물며 술술페스티벌 참가, 경주문화재단 견학, 경북문화관광공사·한국수력원자력 방문 등 일정을 소화했다.
핏사눌룩주의 주도인 핏사눌룩시는 태국 아유타야 왕국의 옛 수도로 태국의 관광도시이자 태국 중앙정부컨벤션전시청 지정 태국 10대 마이스(복합전시산업) 도시다.
경주시와 핏사눌룩시는 이 같은 역사·문화적 공통점을 바탕으로 지난 2월 태국 파타야에서 문화관광교류의향서를 체결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와 태국 핏사눌룩은 역사·문화적으로 유사하며 양국의 대표 관광·축제·복합전시산업 도시로서 정체성과 발전 방향이 일치하는 만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푸싯쏨 주지사를 단장으로 핏사눌룩주, 핏사눌룩시, 태국전시컨벤션뷰로, 태국창조경제진흥원 관계자들은 24일 경주시청에서 주낙영 시장과 만나 문화·체육·청소년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들은 26일까지 경주에 머물며 술술페스티벌 참가, 경주문화재단 견학, 경북문화관광공사·한국수력원자력 방문 등 일정을 소화했다.
핏사눌룩주의 주도인 핏사눌룩시는 태국 아유타야 왕국의 옛 수도로 태국의 관광도시이자 태국 중앙정부컨벤션전시청 지정 태국 10대 마이스(복합전시산업) 도시다.
경주시와 핏사눌룩시는 이 같은 역사·문화적 공통점을 바탕으로 지난 2월 태국 파타야에서 문화관광교류의향서를 체결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와 태국 핏사눌룩은 역사·문화적으로 유사하며 양국의 대표 관광·축제·복합전시산업 도시로서 정체성과 발전 방향이 일치하는 만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