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스피릿에어로 주당 35달러에 인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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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은 737 공급업체인 스피릿에어로(Spirit Aero)를 주당 35달러에 인수 제안했다고 블룸버그 등이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제안은 스피릿에어로의 전 거래일 종가인 33.07달러에 비해 약 6%의 프리미엄이 있다.
보잉은 전액 현금 제안에서 제안을 바꾸었으며 최신 제안의 최종 조건이 아직 논의되고 있는 동안 소액의 현금이 포함될 수 있다고 블룸버그는 보도했다.
스피릿에어로는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보잉은 2005년 분사한 스피릿에어로를 다시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올해 초 시작했다.
이는 신형 737 맥스의 공중 폭발 이후 가장 많이 팔린 제트기의 공급망 핵심 부분을 안정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이번 제안은 스피릿에어로의 전 거래일 종가인 33.07달러에 비해 약 6%의 프리미엄이 있다.
보잉은 전액 현금 제안에서 제안을 바꾸었으며 최신 제안의 최종 조건이 아직 논의되고 있는 동안 소액의 현금이 포함될 수 있다고 블룸버그는 보도했다.
스피릿에어로는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보잉은 2005년 분사한 스피릿에어로를 다시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올해 초 시작했다.
이는 신형 737 맥스의 공중 폭발 이후 가장 많이 팔린 제트기의 공급망 핵심 부분을 안정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