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단순 반복 업무 AI에 맡긴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남 순천시는 25일 단순 반복 행정업무를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이 자동 처리하는 업무 자동화(RPA)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사람이 하는 정형화된 업무를 소프트웨어(SW) 로봇이 정해진 절차에 따라 자동으로 진행한다.
식비·초과근무수당·출장 여비 지급과 교육훈련 실적등록 업무에 우선 적용할 방침이다.
모든 부서에서 매달 2시간 이상 할애하던 수작업을 자동화해 업무처리 피로도를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8월부터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며, 성과분석과 수요조사를 통해 다양한 업무에 확대 도입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업무 자동화로 절감된 시간만큼 부가가치가 높은 핵심 업무에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더욱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사람이 하는 정형화된 업무를 소프트웨어(SW) 로봇이 정해진 절차에 따라 자동으로 진행한다.
식비·초과근무수당·출장 여비 지급과 교육훈련 실적등록 업무에 우선 적용할 방침이다.
모든 부서에서 매달 2시간 이상 할애하던 수작업을 자동화해 업무처리 피로도를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8월부터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며, 성과분석과 수요조사를 통해 다양한 업무에 확대 도입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업무 자동화로 절감된 시간만큼 부가가치가 높은 핵심 업무에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더욱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