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24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Open always wins’(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옥외광고를 프랑스 파리 주요 명소에 내걸었다. 2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올림픽 옥외광고는 파리 주요 명소인 ‘오페라 가르니에’ ‘라데팡스’ 등에서 진행 중이며 패럴림픽이 종료되는 오는 9월 말까지 운영된다.

‘Open always wins’는 개방성과 포용성을 중시하는 브랜드 가치를 반영한 슬로건이다. 열린 마음으로 모두가 협력해 도전한다면 무한한 가능성을 열 수 있다는 의미다. 옥외광고는 갤럭시 Z플립5와 함께 2024 파리올림픽의 신규 종목 ‘브레이킹’을 표현해 전 세계 올림픽 선수들과 팬의 새로운 가능성을 응원한다. 삼성전자는 40년 가까이 올림픽 공식 파트너로 함께하며 모바일 기술을 통해 전 세계 팬이 올림픽을 더욱 가깝게 즐기고 소통하도록 연결하는 데 기여해왔다.

박의명 기자 uim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