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고 '자율형 공립고 2.0' 전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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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고등학교가 자율형 공립고 전환을 추진한다.
20일 구리시에 따르면 구리고는 이달 중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 2.0' 2차 선정 공모에 신청할 계획이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올해 추진됐다.
이미 1차 공모에 40개교가 선정됐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지방자치단체, 대학, 기업 등 다양한 기관과 협약을 체결해야 한다.
2009년 도입 초기에는 주로 지자체와 협약으로 운영됐다.
이후 협약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인문학·과학·인공지능(AI) 등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각종 심화학습·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편성한다.
이에 구리고는 지난 19일 구리시와 시청에서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자율형 공립고는 일반고와 비교해 교육과정 및 학사 운영의 자율성이 크게 확대되고 창의적인 교육과정도 운영할 수 있다.
교육부는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지정된 학교에 5년간 매년 2억원을 지원한다.
또 교장 공모제를 적용하고 정원의 100%까지 교사를 초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교사 추가 배정도 허용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20일 구리시에 따르면 구리고는 이달 중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 2.0' 2차 선정 공모에 신청할 계획이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올해 추진됐다.
이미 1차 공모에 40개교가 선정됐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지방자치단체, 대학, 기업 등 다양한 기관과 협약을 체결해야 한다.
2009년 도입 초기에는 주로 지자체와 협약으로 운영됐다.
이후 협약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인문학·과학·인공지능(AI) 등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각종 심화학습·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편성한다.
이에 구리고는 지난 19일 구리시와 시청에서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자율형 공립고는 일반고와 비교해 교육과정 및 학사 운영의 자율성이 크게 확대되고 창의적인 교육과정도 운영할 수 있다.
교육부는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지정된 학교에 5년간 매년 2억원을 지원한다.
또 교장 공모제를 적용하고 정원의 100%까지 교사를 초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교사 추가 배정도 허용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