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 화물차·이륜차 교통법규 위반 1만6천여건 단속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충남경찰청은 화물차·이륜차로 인한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교통법규위반 단속을 강화해 온 결과 지난 17일 기준 화물차 1만2천342건, 이륜차 3천713건 등 총 1만6천여건이 적발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화물차는 26%, 이륜차는 46% 증가한 수치다.
화물차 적발은 안전띠 미착용(6천44건), 지정차로 위반(4천469건), 신호위반(388건) 순으로 많았으며, 이륜차는 안전모 미착용(2천127건), 신호위반(1천40건), 보도 통행(108건)이 많았다.
화물차로 인한 관내 교통사망자는 5% 감소(20→19명)했으나, 이륜차로 인한 교통사망자는 100% 증가(9→18명)했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교통사고로부터 도민 생명을 살리기 위해 여러 가지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경찰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다"면서 "민·관·경이 함께 사소한 교통법규라도 반드시 지키겠다는 인식 개선과 성숙한 교통안전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화물차는 26%, 이륜차는 46% 증가한 수치다.
화물차 적발은 안전띠 미착용(6천44건), 지정차로 위반(4천469건), 신호위반(388건) 순으로 많았으며, 이륜차는 안전모 미착용(2천127건), 신호위반(1천40건), 보도 통행(108건)이 많았다.
화물차로 인한 관내 교통사망자는 5% 감소(20→19명)했으나, 이륜차로 인한 교통사망자는 100% 증가(9→18명)했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교통사고로부터 도민 생명을 살리기 위해 여러 가지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경찰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다"면서 "민·관·경이 함께 사소한 교통법규라도 반드시 지키겠다는 인식 개선과 성숙한 교통안전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