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구 신임 최고위원 "민주당의 아버지는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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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신임 최고위원으로 임명된 강민구 대구시당위원장이 19일 "민주당의 아버지는 이재명 대표"라고 말했다.
강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처음으로 참석해 "저를 최고위원으로 임명해주신 이재명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집안의 큰 어른으로서 이재명 대표께서는 총선 직후부터 영남 민주당의 발전과 전진에 계속 관심을 가져주셨다"고 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영남당이 된 지금 오히려 민주당의 동진 전략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셨다"며 "그래서 지난 5월에 황명선 조직부총장께서 영남 5개 시도당 방문을 시작으로 영남 지역에 세세한 관심을 가져주셨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이번 총선에서 대구에서 득표율 30%를 넘었고, 시당 위원장 임기 내내 지치지 않게 노력하고 일했지만, 대구는 여전히 민주당에는 동토"라며 "그래서 생각한 것이 대구 민주당과 중앙당의 줄탁동시"라고 말했다.
이어 "대구 민주당의 발전이 곧 대구 발전이라는 생각으로 한 발씩 전진하면 언젠가는 큰 변화가 있을 거라고 확신하고 있다"며 "그 첫발을 이재명 대표께서 놓아주신 것에 더불어민주당 동지들을 대신해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강조했다.
강 위원장은 지난 12일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됐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강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처음으로 참석해 "저를 최고위원으로 임명해주신 이재명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집안의 큰 어른으로서 이재명 대표께서는 총선 직후부터 영남 민주당의 발전과 전진에 계속 관심을 가져주셨다"고 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영남당이 된 지금 오히려 민주당의 동진 전략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셨다"며 "그래서 지난 5월에 황명선 조직부총장께서 영남 5개 시도당 방문을 시작으로 영남 지역에 세세한 관심을 가져주셨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이번 총선에서 대구에서 득표율 30%를 넘었고, 시당 위원장 임기 내내 지치지 않게 노력하고 일했지만, 대구는 여전히 민주당에는 동토"라며 "그래서 생각한 것이 대구 민주당과 중앙당의 줄탁동시"라고 말했다.
이어 "대구 민주당의 발전이 곧 대구 발전이라는 생각으로 한 발씩 전진하면 언젠가는 큰 변화가 있을 거라고 확신하고 있다"며 "그 첫발을 이재명 대표께서 놓아주신 것에 더불어민주당 동지들을 대신해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강조했다.
강 위원장은 지난 12일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됐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