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시장 "생업 중에도 합동순찰대 참여 감사…안전한 도시 만들 것"

강원 원주시 공식 유튜브에 게재된 '시민이 시민을 지킨다' 영상이 시민들에게 큰 반향을 보인다.

원주시 유튜브 '시민이 시민을 지킨다' 조회수 108만회 돌파
18일 시에 따르면 더욱더 안전한 원주를 만들기 위한 시민 참여 합동순찰대의 이야기를 다룬 이 영상은 현재 조회수 108만건을 기록 중이다.

평소에는 생업에 종사하다가 원주시의 안전을 위해 긴급 호출을 받고 히어로로 변신해 긴급 출동하는 내용이 시민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고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는 자율방범대와 해병전우회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매월 1회 이상 합동 순찰을 진행하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바쁜 생업에도 끊임없는 희생과 헌신으로 노력하는 합동순찰대에 감사드린다"며 "누구나 살고 싶고 행복하고 안전한 원주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