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막국수닭갈비축제 개막…드론 1천500대 라이트 쇼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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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2024년 06월 18일 18시 00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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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관광지 입장 연계 할인…바가지요금 근절 신고센터·단속반 운영
강원 춘천시의 대표축제인 '2024 막국수닭갈비축제'가 18일 레고랜드 무료 주차장 일대에서 개막했다.
축제장에는 닭갈비와 막국수 음식점이 들어서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이벤트도 다양하다.
해외 국가가 참여하는 국제관이 운영돼 요일별로 해외 이색 음식을 무료로 제공하며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국가별 커피와 전통주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복면막닭쇼(20일), 트로트실버가요제(21일), 청소년 댄스경연대회(23일), 봄내길 호수별빛투어(18·19·21·22일) 등도 다채롭다.
이날 개막식은 오후 6시부터 사전공연에 이어 개회식과 헬로콘서트, 드론 라이트쇼 등으로 펼쳐진다.
특히 축제와 연계한 행사로 '춘천호수 드론 라이트쇼'는 축제를 절정으로 이끌 예정이다.
이날 개막을 축하하는 공연에 이어 주말을 맞는 21∼22일에도 밤하늘에 드론이 비행하며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지난해 1천 대를 동원해 처음 선보인 드론 라이트쇼는 올해 500대를 늘려 공연한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처음이며, 전국에서도 최대 규모 중 하나로 꼽힌다.
라이트쇼는 축제가 끝나더라도 다음 달 5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호수드론 별빛마켓'에서 또 한 번 공연할 계획이다.
춘천시는 이번 축제 기간 지역 숙박 및 주요 관광지 입장 연계 할인을 통해 축제장뿐 아니라 시내 전체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춘천시와 축제 조직위는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단속반도 운영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드론 라이트쇼가 막국수닭갈비 축제기간 함께 열리게 돼 볼거리가 더 많은 풍성한 축제가 됐다"며 "올해는 주차공간이 넉넉한 레고랜드 주변으로 옮겨 관광객도 편하게 축제를 찾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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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관광지 입장 연계 할인…바가지요금 근절 신고센터·단속반 운영
강원 춘천시의 대표축제인 '2024 막국수닭갈비축제'가 18일 레고랜드 무료 주차장 일대에서 개막했다.
축제장에는 닭갈비와 막국수 음식점이 들어서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이벤트도 다양하다.
해외 국가가 참여하는 국제관이 운영돼 요일별로 해외 이색 음식을 무료로 제공하며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국가별 커피와 전통주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복면막닭쇼(20일), 트로트실버가요제(21일), 청소년 댄스경연대회(23일), 봄내길 호수별빛투어(18·19·21·22일) 등도 다채롭다.
이날 개막식은 오후 6시부터 사전공연에 이어 개회식과 헬로콘서트, 드론 라이트쇼 등으로 펼쳐진다.
특히 축제와 연계한 행사로 '춘천호수 드론 라이트쇼'는 축제를 절정으로 이끌 예정이다.
이날 개막을 축하하는 공연에 이어 주말을 맞는 21∼22일에도 밤하늘에 드론이 비행하며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지난해 1천 대를 동원해 처음 선보인 드론 라이트쇼는 올해 500대를 늘려 공연한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처음이며, 전국에서도 최대 규모 중 하나로 꼽힌다.
라이트쇼는 축제가 끝나더라도 다음 달 5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호수드론 별빛마켓'에서 또 한 번 공연할 계획이다.
춘천시는 이번 축제 기간 지역 숙박 및 주요 관광지 입장 연계 할인을 통해 축제장뿐 아니라 시내 전체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춘천시와 축제 조직위는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단속반도 운영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드론 라이트쇼가 막국수닭갈비 축제기간 함께 열리게 돼 볼거리가 더 많은 풍성한 축제가 됐다"며 "올해는 주차공간이 넉넉한 레고랜드 주변으로 옮겨 관광객도 편하게 축제를 찾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