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과학자 연구역량 지원…해양조사원 19~20일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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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조사원은 19일일부터 이틀간 대전 KW컨벤션에서 제7회 해양과학기지 기반 해양-대기 다학제 간 학술 연구모임(오아시스·OASIS)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해양조사원은 해양과 대기 등 11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학술 연구모임 오아시스(Ocean and Atmosphere Science Interdisciplinary Studies)를 2018년 발족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이번 학술발표회에는 서울대, 포항공대, 한양대, 인하대, 부경대 등 전국 9개 대학에서 20여명의 대학원생이 참가해 해양·대기 관련 연구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연구 결과 발표 때 또래 연구자들의 질의는 물론 분야별로 전문가 조언을 직접 얻을 수 있다.
우수 발표자 4명에게는 성적에 따라 해양조사원장상, OASIS 운영위원장상을 수여한다.
올해는 또 박선영 전북대 교수의 '기체관측과 지구환경: 합성 온실기체 이야기' 등 초청 강연도 열린다.
해양조사원 관계자는 "학술행사를 계기로 젊은 연구자들이 연구 능력을 향상하고 새로운 연구성과를 찾아가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해양조사원은 해양과 대기 등 11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학술 연구모임 오아시스(Ocean and Atmosphere Science Interdisciplinary Studies)를 2018년 발족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이번 학술발표회에는 서울대, 포항공대, 한양대, 인하대, 부경대 등 전국 9개 대학에서 20여명의 대학원생이 참가해 해양·대기 관련 연구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연구 결과 발표 때 또래 연구자들의 질의는 물론 분야별로 전문가 조언을 직접 얻을 수 있다.
우수 발표자 4명에게는 성적에 따라 해양조사원장상, OASIS 운영위원장상을 수여한다.
올해는 또 박선영 전북대 교수의 '기체관측과 지구환경: 합성 온실기체 이야기' 등 초청 강연도 열린다.
해양조사원 관계자는 "학술행사를 계기로 젊은 연구자들이 연구 능력을 향상하고 새로운 연구성과를 찾아가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