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아이티엠반도체, 온디바이스 AI 수혜주…목표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KB증권은 17일 아이티엠반도체가 '온디바이스 AI'(기기 기반의 인공지능)의 시장 개화에 따라 혜택을 입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만8천원에서 3만6천원으로 올렸다.
이창민 연구원은 "온디바이스 AI의 출현으로 스마트폰과 보호회로 수요에 대한 기존의 틀이 깨지고 있다"며 "아이티엠반도체의 배터리 보호회로인 PMP는 일반 보호회로 대비 단가가 비싸지만, 배터리의 전력·발열 관리에 강점을 지니고 있고 부품의 모듈화를 통해 부품의 실장 공간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고 짚었다.
이어 "현재 AI를 활용하는 디바이스들이 직면한 가장 큰 문제점이 전력 소모가 크고 발열 관리가 어렵다는 점인데, PMP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솔루션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온디바이스 AI용 고부가 제품의 수요 증가 및 비중 확대,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 내 침투율 확대, 북미 고객사에 대한 실적 안정화 등이 예상된다"며 "아이티엠반도체의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북미 고객사 스마트폰 신제품에 대한 매출 반영이 시작되는 가운데 국내 고객사의 클램쉘 타임 폴더블폰에도 보호회로 공급이 시작돼 전 분기 대비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은 24억원으로 전 분기(영업손실 47억원)보다 적자가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71억원으로 예상하면서 기존 추정치를 3.7% 상향했다.
아울러 내년 연간 영업이익의 추정치도 기존 310억원에서 360억원으로 17% 올렸다.
/연합뉴스
이창민 연구원은 "온디바이스 AI의 출현으로 스마트폰과 보호회로 수요에 대한 기존의 틀이 깨지고 있다"며 "아이티엠반도체의 배터리 보호회로인 PMP는 일반 보호회로 대비 단가가 비싸지만, 배터리의 전력·발열 관리에 강점을 지니고 있고 부품의 모듈화를 통해 부품의 실장 공간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고 짚었다.
이어 "현재 AI를 활용하는 디바이스들이 직면한 가장 큰 문제점이 전력 소모가 크고 발열 관리가 어렵다는 점인데, PMP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솔루션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온디바이스 AI용 고부가 제품의 수요 증가 및 비중 확대,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 내 침투율 확대, 북미 고객사에 대한 실적 안정화 등이 예상된다"며 "아이티엠반도체의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북미 고객사 스마트폰 신제품에 대한 매출 반영이 시작되는 가운데 국내 고객사의 클램쉘 타임 폴더블폰에도 보호회로 공급이 시작돼 전 분기 대비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은 24억원으로 전 분기(영업손실 47억원)보다 적자가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71억원으로 예상하면서 기존 추정치를 3.7% 상향했다.
아울러 내년 연간 영업이익의 추정치도 기존 310억원에서 360억원으로 17% 올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