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현장학재단, 울산 순직경찰 자녀 등에게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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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장학재단은 15일 울산경찰청 대강당에서 순직 경찰 자녀 등 학생 37명에게 장학금 7천300만원을 전달했다.
2015년 설립한 우현장학재단은 울산 지역 성적우수자와 특기생 등 인재를 발굴, 후원하는 재단이다.
지금까지 총 387명에게 장학금 6억4천640만원을 지원했다.
울산경찰청과 우현장학재단은 2019년 순직 경찰관 유가족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협약을 맺고, 매년 1회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300만원씩을 지원하고 있다.
심규훈 우현장학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인재를 찾아 육성하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토록 더 활발하게 장학사업을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오부명 울산경찰청장은 "우현장학재단에서 피워 올린 온기와 향기가 민들레 홀씨처럼 널리 퍼져, 우리 사회에 나눔과 봉사의 문화가 더 활짝 꽃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15년 설립한 우현장학재단은 울산 지역 성적우수자와 특기생 등 인재를 발굴, 후원하는 재단이다.
지금까지 총 387명에게 장학금 6억4천640만원을 지원했다.
울산경찰청과 우현장학재단은 2019년 순직 경찰관 유가족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협약을 맺고, 매년 1회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300만원씩을 지원하고 있다.
심규훈 우현장학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인재를 찾아 육성하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토록 더 활발하게 장학사업을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오부명 울산경찰청장은 "우현장학재단에서 피워 올린 온기와 향기가 민들레 홀씨처럼 널리 퍼져, 우리 사회에 나눔과 봉사의 문화가 더 활짝 꽃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