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정오를 기해 경남 하동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발령 지역 시간 평균 오존 농도는 낮 12시 현재 0.1232ppm(100만분의 1)을 기록하고 있다.

1시간 평균 공기 중 오존(O₃)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가, 0.30ppm 이상이면 오존경보가, 0.50ppm 이상이면 오존중대경보가 각각 발령된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심장질환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일반인도 실외 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weather_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