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임산부 주차료 감면 조례안, 시의회 상임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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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13일 심창욱(무소속·북구5) 의원이 발의한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조례안은 임산부에게 공공기관 주차요금과 문화체육시설 이용료 등을 일정 비율 감면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3월 인구 동향 분석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광주시 출생아 수는 1천586명으로 지난해 1분기 1천788명 대비 11.3%가 감소했다.
심 의원은 "광주의 출산율을 0.76명으로 전국 평균 0.83명보다 낮다"며 "임산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공 서비스 지원을 강화해 인구 절벽 위기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조례안은 임산부에게 공공기관 주차요금과 문화체육시설 이용료 등을 일정 비율 감면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3월 인구 동향 분석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광주시 출생아 수는 1천586명으로 지난해 1분기 1천788명 대비 11.3%가 감소했다.
심 의원은 "광주의 출산율을 0.76명으로 전국 평균 0.83명보다 낮다"며 "임산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공 서비스 지원을 강화해 인구 절벽 위기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