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오물풍선으로 총 12건 피해…차량·주택 등 파손
행정안전부는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로 10일 오후 2시 기준 총 12건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에서는 전면 유리 등 차량 파손 3건, 지붕 등 주택 파손 3건이 있었다.

경기에서는 차량 지붕 등 차량 파손 2건, 옥상 지붕 등 주택 파손 1건, 상업건물 테라스·비닐하우스 등 기타 파손 3건이 발생했다.

행안부는 신고 내용에 대해 서울시와 경기도가 현장 조사를 한 후 피해액을 산출하면 예비비를 활용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