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걷기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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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9일 선암호수공원 축구장에서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주민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국적, 문화를 가진 주민들의 상호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행사는 선암호수공원 걷기 대회, 음식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세계 문화 체험 부스, 한국 전통 놀이를 배우는 한국 문화 부스, 세계 전통춤 공연 등으로 이뤄진다.
남구는 중국, 스리랑카,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네팔,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태국 등 10개 외국인 커뮤니티와 협력해 행사를 운영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글로벌 시대 다양한 문화와 전통을 이해·존중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국적, 문화를 가진 주민들의 상호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행사는 선암호수공원 걷기 대회, 음식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세계 문화 체험 부스, 한국 전통 놀이를 배우는 한국 문화 부스, 세계 전통춤 공연 등으로 이뤄진다.
남구는 중국, 스리랑카,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네팔,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태국 등 10개 외국인 커뮤니티와 협력해 행사를 운영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글로벌 시대 다양한 문화와 전통을 이해·존중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