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외주업체 직원 1명, 다리 골절
상주 고속도로서 화물차와 도로공사 작업차 충돌…작업자 중상
6일 오후 11시 34분께 경북 상주시 낙동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면에서 A(57)씨가 몰던 5t 화물차가 작업 중이던 2.5t짜리 도로공사 작업 차량을 충돌했다.

이 사고로 차량 밖에서 작업 중이던 도로공사 외주업체 직원 B(50)씨가 다리 골절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음주하거나 졸음운전을 한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