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슨트와 함께 예술 산책'…강남구 월 2회 갤러리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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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전문가와 함께 3~4곳의 갤러리를 산책하며 전시를 관람하는 '강남아트 갤러리 투어'를 월 2회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강남아트'는 관내 180여개의 갤러리를 비롯해 미술관, 박물관, 기업과 협업해 전시 투어, 기획전 등을 운영하는 문화예술에 특화된 관광 콘텐츠다.
구는 "강남아트 프로그램 중 하나인 갤러리 투어는 그간 글로벌 아트페어와 연계해 신사·압구정·청담동의 갤러리들을 방문하는 스탬프 투어 중심으로 진행했는데, 올해는 아트페어가 없는 기간에도 도슨트 투어를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5월 25일과 30일 이뤄진 첫 투어에서는 2시간 동안 도산공원 근처의 코리아나미술관, 아뜰리에에르메스, 오페라갤러리, 페로탕, 갤러리나우, 호림박물관 등을 방문했다.
갤러리 투어는 그달의 전시 여건에 따라 바뀐다.
각 프로그램은 30명씩 선착순 접수한다.
투어 안내와 예약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명 구청장은 "강남에는 전통 화랑부터 세계 유명 화랑들이 자리 잡고 있어 문화예술을 즐기기에 좋은 여건을 갖췄다"며 "구민과 관람객에게 강남에서 열리는 전시를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강남아트'는 관내 180여개의 갤러리를 비롯해 미술관, 박물관, 기업과 협업해 전시 투어, 기획전 등을 운영하는 문화예술에 특화된 관광 콘텐츠다.
구는 "강남아트 프로그램 중 하나인 갤러리 투어는 그간 글로벌 아트페어와 연계해 신사·압구정·청담동의 갤러리들을 방문하는 스탬프 투어 중심으로 진행했는데, 올해는 아트페어가 없는 기간에도 도슨트 투어를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5월 25일과 30일 이뤄진 첫 투어에서는 2시간 동안 도산공원 근처의 코리아나미술관, 아뜰리에에르메스, 오페라갤러리, 페로탕, 갤러리나우, 호림박물관 등을 방문했다.
갤러리 투어는 그달의 전시 여건에 따라 바뀐다.
각 프로그램은 30명씩 선착순 접수한다.
투어 안내와 예약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명 구청장은 "강남에는 전통 화랑부터 세계 유명 화랑들이 자리 잡고 있어 문화예술을 즐기기에 좋은 여건을 갖췄다"며 "구민과 관람객에게 강남에서 열리는 전시를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