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크, '기후위기 대응' 글로벌 대사 10만명 양성 추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위기에 대응할 글로벌 기후변화대사 10만명 양성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리가 바로 글로벌 기후변화대사' 캠페인 포스터를 제작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전파할 계획이다.
포스터는 기후 위기가 가족, 학교, 기업, 한국을 넘어선 인류의 문제라는 사실을 시각화해서 강조한다.
반크는 또 기후 행동 실천 캠페인 사이트를 구축하고 탄소 중립·저탄소 생활 습관을 기르는 '챌린지'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 세계 2억명의 한류 팬과 함께하는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하고 기후 위기 메타버스 전시관을 구축하는 한편 정부 및 지자체와 협업에 나설 방침이다.
한국 정부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하고, 2050년에는 국내 '온실가스 순배출량 제로'를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020년 청소년 활동가 19명은 한국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이 부실해 미래 세대의 기본권을 위협한다며 헌법 소원을 제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해 반크는 "청소년들에 의해 시작된 아시아 최초 기후위기 헌법소송은 한국이 아시아와 지구촌 문제를 앞장서서 해결하려는 의지를 국제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며 "국민의 지지와 참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를 위해 '우리가 바로 글로벌 기후변화대사' 캠페인 포스터를 제작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전파할 계획이다.
포스터는 기후 위기가 가족, 학교, 기업, 한국을 넘어선 인류의 문제라는 사실을 시각화해서 강조한다.
반크는 또 기후 행동 실천 캠페인 사이트를 구축하고 탄소 중립·저탄소 생활 습관을 기르는 '챌린지'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 세계 2억명의 한류 팬과 함께하는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하고 기후 위기 메타버스 전시관을 구축하는 한편 정부 및 지자체와 협업에 나설 방침이다.
한국 정부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하고, 2050년에는 국내 '온실가스 순배출량 제로'를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020년 청소년 활동가 19명은 한국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이 부실해 미래 세대의 기본권을 위협한다며 헌법 소원을 제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해 반크는 "청소년들에 의해 시작된 아시아 최초 기후위기 헌법소송은 한국이 아시아와 지구촌 문제를 앞장서서 해결하려는 의지를 국제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며 "국민의 지지와 참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