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7개 지역기업과 '직업계고 학생 취업'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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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지역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직업계고 학생 취업 활성화와 지역 정착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청사 접견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천창수 울산교육감과 탑아이엔디, 아이케미칼, 영신전기, 예다연탑헤어, 레디메이드, 미원화학, 신라HM의 최고 경영자(CEO) 7명이 참석했다.
이들 기업은 현재 울산 직업계고 학생 60여명을 채용하고 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울산 주력 산업에 대응하는 인재 양성 방안, 기업 채용과 고졸 취업 희망자 간 부조화 문제, 지역 인재 유출 방지 방안 등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기업 대표들은 시교육청에 학생 인성 교육과 지역 기업 맞춤형 기술 교육, 학부모 대상 중소기업 인식 개선 교육 강화를 요청했다.
시교육청은 기업에 직업계고 학생들의 기업 체험 기회 확대와 일학습병행제 지원 등을 주문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기업과 직업계고가 동반 성장하려면 지자체 지원,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방안, 학교 직무 역량 강화 교육 등이 유기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의체 등을 운영해 꾸준히 협력하기로 했다.
천 교육감은 "직업계고 학생의 취업에 협력해 주시는 기업 대표들께 감사한다"며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고졸 취업 정책을 세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지역 기업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CEO 간담회, 교육감이 찾아가는 기업 방문 등을 추진하고 있다.
/연합뉴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청사 접견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천창수 울산교육감과 탑아이엔디, 아이케미칼, 영신전기, 예다연탑헤어, 레디메이드, 미원화학, 신라HM의 최고 경영자(CEO) 7명이 참석했다.
이들 기업은 현재 울산 직업계고 학생 60여명을 채용하고 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울산 주력 산업에 대응하는 인재 양성 방안, 기업 채용과 고졸 취업 희망자 간 부조화 문제, 지역 인재 유출 방지 방안 등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기업 대표들은 시교육청에 학생 인성 교육과 지역 기업 맞춤형 기술 교육, 학부모 대상 중소기업 인식 개선 교육 강화를 요청했다.
시교육청은 기업에 직업계고 학생들의 기업 체험 기회 확대와 일학습병행제 지원 등을 주문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기업과 직업계고가 동반 성장하려면 지자체 지원,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방안, 학교 직무 역량 강화 교육 등이 유기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의체 등을 운영해 꾸준히 협력하기로 했다.
천 교육감은 "직업계고 학생의 취업에 협력해 주시는 기업 대표들께 감사한다"며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고졸 취업 정책을 세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지역 기업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CEO 간담회, 교육감이 찾아가는 기업 방문 등을 추진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