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서 포항불빛축제 관람 레저용 배 연이어 좌초·고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북 포항에서 열린 포항국제불빛축제를 관람하고 귀항하던 레저용 배가 연이어 좌초하거나 고장이 났다.
3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0분께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인근 바다에서 2t급 모터보트(승선원 4명)가 기관 고장으로 표류했다.
축제 안전관리를 마치고 복귀하던 포항해경 연안구조정은 모터보트를 발견한 뒤 포항 동빈항 요트계류장까지 예인했다.
운항자는 해경 조사에서 "불빛축제를 관람하고 돌아가려던 중 시동이 걸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일 오후 10시 30분께 포항 북구 환호항 인근 바다에서 불빛축제를 구경하고 항구로 돌아가던 레저용 요트(승선원 6명)가 암초에 걸렸다.
포항해경은 구조대원을 투입해 사고 1시간여 만에 요트에 탄 6명을 모두 육상으로 구조했고 섭외한 모터보트로 요트를 인근 항까지 예인했다.
/연합뉴스
3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0분께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인근 바다에서 2t급 모터보트(승선원 4명)가 기관 고장으로 표류했다.
축제 안전관리를 마치고 복귀하던 포항해경 연안구조정은 모터보트를 발견한 뒤 포항 동빈항 요트계류장까지 예인했다.
운항자는 해경 조사에서 "불빛축제를 관람하고 돌아가려던 중 시동이 걸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일 오후 10시 30분께 포항 북구 환호항 인근 바다에서 불빛축제를 구경하고 항구로 돌아가던 레저용 요트(승선원 6명)가 암초에 걸렸다.
포항해경은 구조대원을 투입해 사고 1시간여 만에 요트에 탄 6명을 모두 육상으로 구조했고 섭외한 모터보트로 요트를 인근 항까지 예인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