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서예 미래는?…세계서전북비엔날레, '미래지향전' 개최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오는 4∼30일 산림박물관에서 '전북 서예의 미래지향전(展)'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조직위가 소장해온 전북 출신 중견 서예가들의 작품 45점을 만나볼 수 있다.

조직위는 필묵으로 전북의 멋을 담아낸 작품들로 전시회를 열어 전북 서예 문화의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

송하진 조직위원장은 "전북은 역사적, 문화적으로 서예 문화가 잘 발달한 고장"이라며 "앞으로도 서예 문화 진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