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오전 10시 55분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소재 레미콘 공장 공사 현장에서 60대 근로자 A씨가 숨지는 사고가 났다.

안성 레미콘 공장 공사현장서 60대 근로자 사망 사고
이날 사고는 공장 내 시설 증설을 위해 철골 구조물을 설치하는 작업이 이뤄지던 중 크레인 고리(훅) 부분이 A씨의 이마 부위를 충격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크레인 기사 및 신호수 등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