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배달앱 '전주맛배달' 누적 매출 100억 '눈앞'…이벤트 풍성
전북 전주시 공공 배달앱인 '전주맛배달'이 누적 매출액 100억원 돌파를 눈앞에 뒀다.

30일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을 낮추고 독과점을 방지하기 위해 2022년 2월 말 출시한 전주맛배달이 지난 29일 기준 누적 주문 건수 45만4천923건, 누적 매출액 98억6천여만원을 기록했다.

시는 이를 기념해 6월 한 달간 소비자 어워즈, 리뷰왕 100인 선정, 100억원 돌파일 맞히기 이벤트, 3천원 할인쿠폰 지원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맛배달 공식 블로그(blog.naver.com/jj_ord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병삼 시 경제산업국장은 "많은 관심을 보내준 시민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다양한 정책을 펼칠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과 이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