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고, 스위스 세계정보사회정상회의서 '서울 스마트도시상'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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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위고)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24 세계정보사회정상회의(WSIS)'에 참석해 '제2회 서울 스마트도시상'을 홍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WSIS는 정보사회의 효율적 발전 촉진과 국가·계층 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국제전기통신연합(ITU) 등 유엔 산하 기구들이 주도해 개최하는 국제회의다.
위고는 28일(현지시간) '스마트시티 리더 토크'라는 이름의 고위급 대화를 주최해 인간 중심의 접근 방식과 기후 회복력을 갖춰야 한다며 스마트시티 개발의 다각적인 측면을 논의했다.
특히 사회·경제적인 능력에 따른 디지털 격차가 발생할 가능성을 줄여나가는 국제사회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정숙 위고 사무총장은 "인간 중심의 스마트시티 건설을 향한 여정에는 모든 시민의 행복을 위한 비전, 협업, 꾸준한 헌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위고는 지난해 의장 도시인 서울시와 함께 제정한 '서울 스마트도시상' 홍보전도 펼쳤다.
올해 2회째인 이 상은 포용적이고 스마트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한 도시 정부, 기업, 개인의 혁신 사례를 선정한다.
제1회 금상 수상 도시로는 덴마크 오덴세시와 뉴질랜드 웰링턴시가 선정됐다.
위고는 6월 말까지 공모를 진행한다.
한편 위고는 WSIS 기간에 ITU와 '시티버스 - 구상, 포용, 지속 가능 및 사람 중심 도시'라는 주제의 세션을 공동 주최했고, 유엔해비타트가 주최한 도시 시장 및 전문가들과의 비공개 대화 등에 참석했다.
/연합뉴스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WSIS는 정보사회의 효율적 발전 촉진과 국가·계층 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국제전기통신연합(ITU) 등 유엔 산하 기구들이 주도해 개최하는 국제회의다.
위고는 28일(현지시간) '스마트시티 리더 토크'라는 이름의 고위급 대화를 주최해 인간 중심의 접근 방식과 기후 회복력을 갖춰야 한다며 스마트시티 개발의 다각적인 측면을 논의했다.
특히 사회·경제적인 능력에 따른 디지털 격차가 발생할 가능성을 줄여나가는 국제사회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정숙 위고 사무총장은 "인간 중심의 스마트시티 건설을 향한 여정에는 모든 시민의 행복을 위한 비전, 협업, 꾸준한 헌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위고는 지난해 의장 도시인 서울시와 함께 제정한 '서울 스마트도시상' 홍보전도 펼쳤다.
올해 2회째인 이 상은 포용적이고 스마트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한 도시 정부, 기업, 개인의 혁신 사례를 선정한다.
제1회 금상 수상 도시로는 덴마크 오덴세시와 뉴질랜드 웰링턴시가 선정됐다.
위고는 6월 말까지 공모를 진행한다.
한편 위고는 WSIS 기간에 ITU와 '시티버스 - 구상, 포용, 지속 가능 및 사람 중심 도시'라는 주제의 세션을 공동 주최했고, 유엔해비타트가 주최한 도시 시장 및 전문가들과의 비공개 대화 등에 참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