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 3명중 1명은 '타슈' 탄다…회원 41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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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간 이용수 430만건 기록
대전시는 지역 공공자전거 '타슈' 누적 회원 수가 41만명을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운영을 시작한 타슈는 지난달 기준 41만1천970명의 누적 회원 수를 기록했다.
그동안 대전시민 3명 가운데 1명꼴로 타슈를 타고 다닌 셈이다.
2021년 52만건이던 연간 이용 건수는 2022년 194만건까지 늘었고 지난해에는 430만건으로 급증했다.
올해는 지난달 기준 166만건을 기록 중이다.
대전시는 최근 교통카드를 등록해 타슈를 이용하면 마일리지가 쌓이는 것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는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12월 '타슈 시즌2' 도입 후 자전거 성능과 디자인 등이 개선된 점도 이용률 상승에 큰 도움이 됐다고도 평가했다.
지난 20일에는 중구 대사동 등 권역별 정비센터 4곳을 개소해 빠른 정비도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한다.
시는 현재 4천900대인 타슈를 오는 2026년까지 7천500대까지 늘려 운영할 계획이다.
또 반납, 재배치 등의 효율적 대처를 위한 인력도 충원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타슈를 지속해 확충해 시민 수요에 대응하겠다"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지고 타슈를 소중하게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운영을 시작한 타슈는 지난달 기준 41만1천970명의 누적 회원 수를 기록했다.
그동안 대전시민 3명 가운데 1명꼴로 타슈를 타고 다닌 셈이다.
2021년 52만건이던 연간 이용 건수는 2022년 194만건까지 늘었고 지난해에는 430만건으로 급증했다.
올해는 지난달 기준 166만건을 기록 중이다.
대전시는 최근 교통카드를 등록해 타슈를 이용하면 마일리지가 쌓이는 것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는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12월 '타슈 시즌2' 도입 후 자전거 성능과 디자인 등이 개선된 점도 이용률 상승에 큰 도움이 됐다고도 평가했다.
지난 20일에는 중구 대사동 등 권역별 정비센터 4곳을 개소해 빠른 정비도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한다.
시는 현재 4천900대인 타슈를 오는 2026년까지 7천500대까지 늘려 운영할 계획이다.
또 반납, 재배치 등의 효율적 대처를 위한 인력도 충원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타슈를 지속해 확충해 시민 수요에 대응하겠다"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지고 타슈를 소중하게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