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안에 어린 감성돔 28만 마리 방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부산시는 수산자원 증강과 어업인 소득 증가를 위해 28일부터 6월 5일까지 부산 연안에 어린 감성돔 28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28일 밝혔다.
방류 지역은 ▲ 서구 암남항 ▲ 기장군 신평항 ▲ 영도구 동삼항 ▲ 수영구 민락항 ▲ 사하구 다대포 인근 ▲ 사하구 다대항 ▲ 강서구 동선항 등이다.
이번에 방류하는 감성돔은 올해 3월에 연구소에서 부화시킨 후 100일 정도 키운 치어다.
감성돔은 수심 50m 이내 바닥이 해조류가 있는 모래질 또는 암초 지대인 연안에 서식한다.
1년생의 경우 대부분 수컷이며, 3~4년생은 수컷에서 암컷으로 성전환하기도 한다.
감성돔은 자연에서는 50㎝ 이상 크기로 자라며,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최고의 횟감 중 하나로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하는 고소득 품종이다.
강현주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2009년부터 매년 감성돔 방류를 시행해 지금까지 부산 연안에 약 1천만 마리를 방류해 왔다"며 "동남참게, 보리새우 등 다양한 수산 종자를 방류해 부산 연안의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방류 지역은 ▲ 서구 암남항 ▲ 기장군 신평항 ▲ 영도구 동삼항 ▲ 수영구 민락항 ▲ 사하구 다대포 인근 ▲ 사하구 다대항 ▲ 강서구 동선항 등이다.
이번에 방류하는 감성돔은 올해 3월에 연구소에서 부화시킨 후 100일 정도 키운 치어다.
감성돔은 수심 50m 이내 바닥이 해조류가 있는 모래질 또는 암초 지대인 연안에 서식한다.
1년생의 경우 대부분 수컷이며, 3~4년생은 수컷에서 암컷으로 성전환하기도 한다.
감성돔은 자연에서는 50㎝ 이상 크기로 자라며,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최고의 횟감 중 하나로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하는 고소득 품종이다.
강현주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2009년부터 매년 감성돔 방류를 시행해 지금까지 부산 연안에 약 1천만 마리를 방류해 왔다"며 "동남참게, 보리새우 등 다양한 수산 종자를 방류해 부산 연안의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