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젠, 소세포폐암 신약 임델트라 FDA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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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치명적인 형태의 폐암 환자를 위한 암젠의 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
16일(현지 시각) CNBC는 FDA가 암젠이 개발하여 시판할 '임델트라'라는 소세포폐암 치료제를 2차 혹은 후속 치료제로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환자가 일반적으로 화학요법의 일종인 다른 형태의 치료를 시도하는 동안이나 시도한 후에 암이 진행된 경우 약을 복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임델트라는 일반적으로 탈라타맙(tarlatamab)으로도 알려져 있다.
소세포폐암은 매년 전 세계적으로 폐암 진단을 받는 220만 명 이상의 환자 중 15%, 즉 33만 명을 차지하며 이 질환을 앓고 있는 모든 환자의 5년 생존율은 7%에 불과하다.
임상시험에서 암젠의 약품은 종양 성장을 감소시키고 소세포폐암 환자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젠은 임델트라가 재발이 잦고 추가적인 치료 옵션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가은기자
16일(현지 시각) CNBC는 FDA가 암젠이 개발하여 시판할 '임델트라'라는 소세포폐암 치료제를 2차 혹은 후속 치료제로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환자가 일반적으로 화학요법의 일종인 다른 형태의 치료를 시도하는 동안이나 시도한 후에 암이 진행된 경우 약을 복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임델트라는 일반적으로 탈라타맙(tarlatamab)으로도 알려져 있다.
소세포폐암은 매년 전 세계적으로 폐암 진단을 받는 220만 명 이상의 환자 중 15%, 즉 33만 명을 차지하며 이 질환을 앓고 있는 모든 환자의 5년 생존율은 7%에 불과하다.
임상시험에서 암젠의 약품은 종양 성장을 감소시키고 소세포폐암 환자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젠은 임델트라가 재발이 잦고 추가적인 치료 옵션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가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