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남원] 춘향제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
제94회 춘향제 나흘째인 13일 외국인 관광객들이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 인근의 전통한옥 체험단지인 예촌 일대를 둘러보고 있다.

남원시는 올해 외국인에게도 춘향선발대회 참가 자격을 주는 등 글로벌 춘향제를 지향하면서 외국인 관광객이 더욱 늘고 있다고 밝혔다.

춘향제는 국내 예술축제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 사랑축제로, 오는 16일까지 70여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글 = 백도인 기자, 사진 = 남원시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