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여행객들에게 '갤럭시 S24 시리즈'를 무료로 빌려준다.

2일 삼성전자는 전날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갤럭시 S24 시리즈 무료 대여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여 서비스는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14세 이상 누구나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운영된다. 신청은 모두투어 홈페이지의 이벤트 메뉴에서 본인 인증 후 가능하다. 단, 19세 미만의 경우 부모의 동의가 필요하다.

제품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픽업 데스크와 제2여객터미널 3층에 위치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수령할 수 있다. 잔여 수량이 있다면 현장에서 즉석 대여도 가능하다.

제2여객터미널 갤럭시 스튜디오에는 '갤럭시 AI'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통역, 생성형 편집, 노트 어시스트, 브라우징 어시스트, 서클 투 서치 등 자유여행을 떠난 1020세대들이 여행지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해외로 떠나는 1020세대 고객들이 갤럭시 AI와 함께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갤럭시 S24 시리즈 대여 서비스를 진행한다"며 "통역부터 사진 촬영, 생성형 편집까지 여행에서 유용한 '갤럭시 AI'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