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신항 '기타광석·잡화부두' 내년 상반기 착수…개발 탄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건설사업 기본설계 완료…첫 부두 개발을 위한 청사진 마련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환동해권 산업원자재 거점항만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동해신항 개발사업 중 '동해신항 기타광석 및 잡화부두 건설사업'의 기본설계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증가하는 기타광석과 잡화 등 화물 물동량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제2차 신항만건설기본계획,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따라 총사업비 2천320억원을 투입, 동해신항 내 7만t급 1선석 300m, 5만t급 1선석 300m 등 총 600m 부두 2선석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작년 6월 공사 발주 후 입찰 과정을 거쳐 현장 설명회, 12월부터는 부두 조성을 위한 평면 배치계획, 구조물 형식, 소요 공사 기간 산정 절차를 거쳐 최근 기본설계를 완료했다.
기본설계 이후 기본설계 심의, 실시설계 및 실시설계 심의 등 입찰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2027년까지다.
동해신항 기타광석 및 잡화부두 건설사업은 동해신항 부두 개발의 신호탄으로서 신항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흥준 항만건설과장은 "적기 예산 투입 및 철저한 사업관리 등을 통해 차질 없는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번 사업은 증가하는 기타광석과 잡화 등 화물 물동량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제2차 신항만건설기본계획,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따라 총사업비 2천320억원을 투입, 동해신항 내 7만t급 1선석 300m, 5만t급 1선석 300m 등 총 600m 부두 2선석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작년 6월 공사 발주 후 입찰 과정을 거쳐 현장 설명회, 12월부터는 부두 조성을 위한 평면 배치계획, 구조물 형식, 소요 공사 기간 산정 절차를 거쳐 최근 기본설계를 완료했다.
기본설계 이후 기본설계 심의, 실시설계 및 실시설계 심의 등 입찰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2027년까지다.
동해신항 기타광석 및 잡화부두 건설사업은 동해신항 부두 개발의 신호탄으로서 신항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흥준 항만건설과장은 "적기 예산 투입 및 철저한 사업관리 등을 통해 차질 없는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