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교육공무직 경쟁률 평균 11.5대 1…전주 늘봄실무사 54대 1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교육공무직원 채용을 위한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평균 1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3개 직종, 223명 모집에 총 2천567명이 지원했다.

직종별로는 늘봄학교 운영을 맡기기 위해 올해 처음 채용하는 늘봄실무사가 13.4대 1, 교육복지사가 5.8대 1, 교육복지조정자가 3.9대 1을 각각 나타냈다.

지역별로 세분하면 전주지역 늘봄실무사가 53.9대 1로 가장 높았다.

전북교육청은 1차 필기시험(5월 18일)과 2차 면접시험(6월 15일)을 거쳐 6월 2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