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법률서비스' 법률홈닥터,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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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변호사가 직접 찾아가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률홈닥터' 사업이 취약계층의 법률복지 개선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4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법률홈닥터는 지방자치단체나 사회복지협의회 등 지역 주요 거점에 배치돼 상시 근무하는 변호사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법률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2년 20개 지역에서 시작됐으며, 현재 전국 65개 지역에 배치돼 있다.
특히 변호사가 직접 찾아가 법률상담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법률서비스'에 대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법무부는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이 제도를 통해 제공된 법률 서비스는 연평균 4만7천500건 이상이다.
대형 사고나 재난 때는 '집중호우 피해 법률지원단',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 법률지원단', '의사 집단행동 피해 법률지원단' 등으로 피해 회복을 위한 법률지원을 제공하기도 했다.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은 공공·지자체·산업별로 소비자 조사 결과와 공적 심사를 통해 부문별 대표 브랜드를 매년 선정해 시상한다.
승재현 법무부 인권국장은 "취약계층 가까이에서 법률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법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가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법률홈닥터는 지방자치단체나 사회복지협의회 등 지역 주요 거점에 배치돼 상시 근무하는 변호사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법률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2년 20개 지역에서 시작됐으며, 현재 전국 65개 지역에 배치돼 있다.
특히 변호사가 직접 찾아가 법률상담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법률서비스'에 대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법무부는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이 제도를 통해 제공된 법률 서비스는 연평균 4만7천500건 이상이다.
대형 사고나 재난 때는 '집중호우 피해 법률지원단',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 법률지원단', '의사 집단행동 피해 법률지원단' 등으로 피해 회복을 위한 법률지원을 제공하기도 했다.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은 공공·지자체·산업별로 소비자 조사 결과와 공적 심사를 통해 부문별 대표 브랜드를 매년 선정해 시상한다.
승재현 법무부 인권국장은 "취약계층 가까이에서 법률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법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가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