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은 11번가 사장 "근원 경쟁력 강화로 내년 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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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플랫폼 11번가의 안정은 사장이 내년 흑자 전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시 한번 내비쳤다.
25일 11번가에 따르면 안 사장은 지난 23일 서울스퀘어 사옥에서 구성원과 타운홀 미팅을 하고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체질 개선의 성과와 중장기 전략 방향을 공유했다.
안 사장은 "오픈마켓 1분기 상각전영업이익(EBITDA) 흑자 달성과 함께 직매입(리테일) 사업에서도 최근 두 달 연속 공헌이익 흑자를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공헌이익은 매출에서 변동비를 뺀 것으로, 영업이익 흑자 전환의 선행지표로 인식된다.
안 사장은 "리테일 사업은 운영 효율화와 함께 오픈마켓 판매자를 대상으로 한 풀필먼트(통합물류) 서비스 '슈팅셀러'를 시작하는 등 지속가능한 사업 구조로 재편해가고 있다"며 수익 전망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e)커머스의 기본 경쟁력인 상품, 가격, 트래픽, 배송, 편의성을 기반으로 커머스의 근원적 경쟁력을 강화해 내년에는 리테일을 포함한 전체 사업에서 연간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이뤄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부터 고강도 수익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인 11번가는 올해 1분기 오픈마켓 사업의 EBITDA 흑자를 달성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오픈마켓 월간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11번가는 최근 1년 새 월간 EBITDA 흑자는 지난해 5∼7월과 12월, 올해 1·3월 등 모두 여섯 차례, 분기 EBITDA 흑자는 지난해 2분기와 올해 1분기 등 두 차례 각각 이뤄내면서 실적 반등 기대감을 높였다.
/연합뉴스
25일 11번가에 따르면 안 사장은 지난 23일 서울스퀘어 사옥에서 구성원과 타운홀 미팅을 하고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체질 개선의 성과와 중장기 전략 방향을 공유했다.
안 사장은 "오픈마켓 1분기 상각전영업이익(EBITDA) 흑자 달성과 함께 직매입(리테일) 사업에서도 최근 두 달 연속 공헌이익 흑자를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공헌이익은 매출에서 변동비를 뺀 것으로, 영업이익 흑자 전환의 선행지표로 인식된다.
안 사장은 "리테일 사업은 운영 효율화와 함께 오픈마켓 판매자를 대상으로 한 풀필먼트(통합물류) 서비스 '슈팅셀러'를 시작하는 등 지속가능한 사업 구조로 재편해가고 있다"며 수익 전망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e)커머스의 기본 경쟁력인 상품, 가격, 트래픽, 배송, 편의성을 기반으로 커머스의 근원적 경쟁력을 강화해 내년에는 리테일을 포함한 전체 사업에서 연간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이뤄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부터 고강도 수익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인 11번가는 올해 1분기 오픈마켓 사업의 EBITDA 흑자를 달성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오픈마켓 월간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11번가는 최근 1년 새 월간 EBITDA 흑자는 지난해 5∼7월과 12월, 올해 1·3월 등 모두 여섯 차례, 분기 EBITDA 흑자는 지난해 2분기와 올해 1분기 등 두 차례 각각 이뤄내면서 실적 반등 기대감을 높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