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 광역조감도
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 광역조감도
제일건설과 호반건설이 광주광역시에 분양하는 ‘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가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지난달 견본주택 개관 후 4일간 1만여명의 인파가 몰린 바 있으며 청약에서도 1000명 이상이 접수하는 등 전국적 시장 불황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분양관계자는 “광주 최중심지라 할 수 있는 첨단지구와 바로 맞닿은 자리에 들어서 풍부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면서도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단지로서 쾌적한 자연환경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라며 “설계적으로도 완성도가 높을 뿐 아니라 합리적 분양가에 다양한 혜택까지 더해 선착순 계약 문의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고 전했다.

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의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4억4400만원~5억4900만원 수준에 책정됐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600만원대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지난해 광주 지역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인 3.3㎡당 1811만원보다 저렴하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고 발코니 확장 시 주방 아일랜드장, 드레스룸 시스템 가구, 포세린 타일 거실 아트월, 광폭 강마루 등 10여개의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단지는 첨단지구와 바로 인접해 있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반경 1km내 월봉초, 봉산초, 월봉중, 봉산중, 첨단중·고 등 다수의 학교가 위치하고 월계동과 수완동의 학원가도 가깝다. 또 산월IC도 바로 앞에 있어 호남고속도로를 통한 이동이 편리하며 상무지구와 첨단지구를 잇는 신설도로도 2026년 개통 예정이다.

가구당 약 1.6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전기차 충전소 포함)을 제공하고, 스카이 라운지, 다목적 실내체육관, 피트니스 등 커뮤니티 시설과 물향기광장 등 여러 테마의 조경시설로 입주 만족도를 극대화한다.

한편 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10개 동, 948가구 대규모 단지다. 광주에서 선호도 높은 전용 84㎡(구 33평형), 115㎡(구 46평형) 등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389가구, 84㎡B 224가구, 84㎡C 113가구, 115㎡A 222가구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역 인근에 위치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