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내달부터 향교·서원 문화유산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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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서울의 유일한 향교인 양천향교에서 향교·서원 문화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조선시대 유생과 21세기 뉴(New)생의 만남!'을 주제로 향교의 교육적 기능을 계승하고 21세기 교육 트렌드에 맞는 정보기술(IT)을 접목한 게 특징이다.
우선 '천문학자 겸재 정선을 아시나요? 시즌2'는 강서지역의 대표적 역사 인물인 겸재 정선의 관상감(천문 관청) 시절 이야기와 우리 전통 별자리를 접목한 전통과학 체험 프로그램이다.
5월 7일부터 6월 13일까지 목요일마다 총 7차례 열린다.
'양천현 유생, 육예(六藝)로 풍류를 즐기다'는 예절, 음악, 수학, 궁술, 글쓰기, 음식 등 과거 향교에서 교육했던 여섯 가지 기초 교양 과목인 육예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5월 13일부터 11월 17일까지 일요일마다 총 30회 진행된다.
'DI지털 식(食): 양천향교 미래형 인재, 뉴(New)생!' 프로그램은 미래 유망 직종 중 하나인 푸드테크에 대해 알아보고, 푸드프린팅으로 전통 과자를 만들어보는 체험도 한다.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총 6차례 열린다.
프로그램은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일정 확인과 신청은 양천향교 인터넷카페(http://cafe.naver.com/2017ycschool)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프로그램당 5천원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서울 유일의 향교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양천향교가 더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전통문화공간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조선시대 유생과 21세기 뉴(New)생의 만남!'을 주제로 향교의 교육적 기능을 계승하고 21세기 교육 트렌드에 맞는 정보기술(IT)을 접목한 게 특징이다.
우선 '천문학자 겸재 정선을 아시나요? 시즌2'는 강서지역의 대표적 역사 인물인 겸재 정선의 관상감(천문 관청) 시절 이야기와 우리 전통 별자리를 접목한 전통과학 체험 프로그램이다.
5월 7일부터 6월 13일까지 목요일마다 총 7차례 열린다.
'양천현 유생, 육예(六藝)로 풍류를 즐기다'는 예절, 음악, 수학, 궁술, 글쓰기, 음식 등 과거 향교에서 교육했던 여섯 가지 기초 교양 과목인 육예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5월 13일부터 11월 17일까지 일요일마다 총 30회 진행된다.
'DI지털 식(食): 양천향교 미래형 인재, 뉴(New)생!' 프로그램은 미래 유망 직종 중 하나인 푸드테크에 대해 알아보고, 푸드프린팅으로 전통 과자를 만들어보는 체험도 한다.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총 6차례 열린다.
프로그램은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일정 확인과 신청은 양천향교 인터넷카페(http://cafe.naver.com/2017ycschool)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프로그램당 5천원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서울 유일의 향교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양천향교가 더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전통문화공간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