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병문 대구시의원,"대구 데이터 산업 비중 2%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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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산업 생태계 등 데이터 산업 키워야" 주장
하병문 대구시의회 의원(북구4)은 제30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대구시의 데이터 기업 비중이 전국의 2%에 불과하다"며 데이터 산업 선도를 위한 방안을 제안한다.
하 의원은 “인공지능 바둑프로그램인 ’알파고‘와 영상 생성형 인공지능 ‘소라’까지, 인공지능이 창작의 영역까지 왔다”며 “이런 인공지능이 진화할 수 있는 이유는 데이터를 이용해 끊임없이 학습했기 때문이다”라고 데이터의 중요성을 지적했다.
하 의원은 “우리나라의 데이터 산업 시장은 2021년 기준 22조 8000억 원 규모로, 데이터는 4차 산업시대의 원유라 불릴 정도로 부가가치가 높다”며 “하지만 대구시의 데이터 산업 영위 기업 비중은 전국에서 5번째로 2%에 불과하다”라고 밝혔다.
하 의원은 대구의 데이터 산업 육성을 위해 데이터센터가 대구에서 하는 역할을 확대하여 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쓸 것, 둘째 데이터 융합인재를 양성하되, 현장경험이 풍부한 직장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 것, 셋째, 지역 산업 전반적으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세분화할 것을 요청했다.
오경묵 기자
하 의원은 “인공지능 바둑프로그램인 ’알파고‘와 영상 생성형 인공지능 ‘소라’까지, 인공지능이 창작의 영역까지 왔다”며 “이런 인공지능이 진화할 수 있는 이유는 데이터를 이용해 끊임없이 학습했기 때문이다”라고 데이터의 중요성을 지적했다.
하 의원은 “우리나라의 데이터 산업 시장은 2021년 기준 22조 8000억 원 규모로, 데이터는 4차 산업시대의 원유라 불릴 정도로 부가가치가 높다”며 “하지만 대구시의 데이터 산업 영위 기업 비중은 전국에서 5번째로 2%에 불과하다”라고 밝혔다.
하 의원은 대구의 데이터 산업 육성을 위해 데이터센터가 대구에서 하는 역할을 확대하여 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쓸 것, 둘째 데이터 융합인재를 양성하되, 현장경험이 풍부한 직장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 것, 셋째, 지역 산업 전반적으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세분화할 것을 요청했다.
오경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