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전주고·북중총동창회(회장 곽영길 아주경제 회장)는 전주고 개교 105주년을 맞아 ‘전주고를 빛낸 인물’에 조석(53회) HD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와 이영성(56회) 한국일보 고문을 지난 19일 선정했다.

제1회 ‘노송명예대상’ 봉사부문엔 김의신(37회)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수, 글로벌부문엔 이대경(44회) 시애틀 소재 JRMD LLC(부동산투자관리 회사) 회장, 창업경영부문엔 남민우(57회) 다산네트웍스 회장을 각각 뽑았다.

시상식은 23일 재경전주고·북중총동창회 정기총회에서 열린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