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0일 오후 4시를 기해 거문도·초도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강풍주의보는 풍속이 초속 14m 또는 순간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측된다는 뜻이다.

통상 사람이 우산을 제대로 쓰기 어려울 정도다.

흑산도·홍도에는 강풍주의보가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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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