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를 어깨에 척…中서 인기폭발한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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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를 넘는 길이의 커다란 대나무에서 죽순을 찾아 먹는 자이언트 판다의 영상과 사진이 중국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중화망 등 현지 매체들이 20일 보도했다.
바이두 등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영상과 사진 속에는 긴 대나무에서 죽순을 꺼내 먹고 있는 판다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판다는 앞에 놓인 굵고 긴 대나무를 번쩍 들어 어깨에 멘 뒤 옆으로 돌리며 이리저리 살피더니 곧바로 입으로 뜯어 죽순을 꺼내 먹었다.
누리꾼들은 이 모습이 흡사 판다가 대포를 들고 조준해 쏘는 것처럼 보인다며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대나무가 대포랑 똑같다"는 글을 올렸고, 다른 누리꾼들은 "영상을 보고 너무 많이 웃었다", "대나무가 너무 커서 한입 먹기도 힘드네"는 등의 댓글을 달기도 했다.
하오칸TV 등에 올라온 영상은 수천건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관련 기사는 바이두 인기기사 상위권에 오르는 등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바이두 등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영상과 사진 속에는 긴 대나무에서 죽순을 꺼내 먹고 있는 판다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판다는 앞에 놓인 굵고 긴 대나무를 번쩍 들어 어깨에 멘 뒤 옆으로 돌리며 이리저리 살피더니 곧바로 입으로 뜯어 죽순을 꺼내 먹었다.
누리꾼들은 이 모습이 흡사 판다가 대포를 들고 조준해 쏘는 것처럼 보인다며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대나무가 대포랑 똑같다"는 글을 올렸고, 다른 누리꾼들은 "영상을 보고 너무 많이 웃었다", "대나무가 너무 커서 한입 먹기도 힘드네"는 등의 댓글을 달기도 했다.
하오칸TV 등에 올라온 영상은 수천건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관련 기사는 바이두 인기기사 상위권에 오르는 등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