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해양시설 35곳 집중 안전 점검…"오염사고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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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경찰서와 울산지방해양수산청 등은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울산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 점검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과 연계해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300kL(킬로리터) 이상의 기름, 유해 물질 저장 시설 등 35곳을 대상으로 한다.
점검은 관계 기관과 전문가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오염사고 비상계획 이행 여부, 하역 물질 해상 탈락 및 비산 방지 실태, 시설물 예방 점검과 관리 상태 등이다.
특히 최근 5년간 해양오염사고를 발생시킨 이력이 있는 사업장 점검을 강화하고, 지난해 점검에서 개선 사항이 지적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조치될 때까지 지속해서 관리한다.
정욱한 울산해경서장은 "꼼꼼하고 책임감 있는 점검으로 해양오염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장에서도 스스로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번 점검은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과 연계해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300kL(킬로리터) 이상의 기름, 유해 물질 저장 시설 등 35곳을 대상으로 한다.
점검은 관계 기관과 전문가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오염사고 비상계획 이행 여부, 하역 물질 해상 탈락 및 비산 방지 실태, 시설물 예방 점검과 관리 상태 등이다.
특히 최근 5년간 해양오염사고를 발생시킨 이력이 있는 사업장 점검을 강화하고, 지난해 점검에서 개선 사항이 지적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조치될 때까지 지속해서 관리한다.
정욱한 울산해경서장은 "꼼꼼하고 책임감 있는 점검으로 해양오염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장에서도 스스로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