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소규모 해양관광단지 준비 착수…관광시설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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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은 관광인프라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남면·진교면 일원에 민간투자 활동을 통한 해양관광단지 지정 준비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최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인구감소 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로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를 도입하기로 하고 사업 후보지 7개 시군에 하동군을 포함했다.
이에 발맞춰 군은 사계절 내내 관광객 발길이 끊이지 않도록 해양관광단지를 지정하고 남해와 금오산 레저스포츠단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휴양문화시설, 해양 레저시설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해 8월과 올해 2월에는 국내 호텔 전문기업 아코르엠배서더호텔 관계자 일행이 투자 가능성 검토를 위해 현장을 방문하는 등 풍부한 관광자원과 입지 조건을 활용한 대형관광시설 유치도 계획하고 있다.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가 도입되면 관광단지 기준 규모가 50만㎡에서 5∼30만㎡로 축소되며 관광단지 필수 시설도 기존 3종류 이상에서 2종류 이상으로 요건이 완화된다.
/연합뉴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최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인구감소 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로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를 도입하기로 하고 사업 후보지 7개 시군에 하동군을 포함했다.
이에 발맞춰 군은 사계절 내내 관광객 발길이 끊이지 않도록 해양관광단지를 지정하고 남해와 금오산 레저스포츠단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휴양문화시설, 해양 레저시설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해 8월과 올해 2월에는 국내 호텔 전문기업 아코르엠배서더호텔 관계자 일행이 투자 가능성 검토를 위해 현장을 방문하는 등 풍부한 관광자원과 입지 조건을 활용한 대형관광시설 유치도 계획하고 있다.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가 도입되면 관광단지 기준 규모가 50만㎡에서 5∼30만㎡로 축소되며 관광단지 필수 시설도 기존 3종류 이상에서 2종류 이상으로 요건이 완화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