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외환당국 "환율 움직임 예의주시"…공식 구두개입 [한경 외환시장 워치] 강진규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4.04.16 14:55 수정2024.04.17 08:4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사진=연합뉴스 외환당국이 "환율 움직임, 외환수급 등에 대해 각별한 경계감을 가지고 예의주시하고 있다. 지나친 외환시장 쏠림 현상은 우리 경제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오금화 한국은행 국제국장과 신중범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 이름으로 한 공식 구두개입이다.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중동 리스크'에 유독 취약한 원화…"환율 1450원까지 오를 수도" [한경 외환시장 워치]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를 기록한 것은 역사상 세 번뿐이었다. 1997년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2년 미국의 급격한 금리 인상기 당시다. 16일 오전 한때 환율 ... 2 [속보] 당국, 환율급등에 구두개입…"외환수급 각별한 경계심" 외환당국이 외환 변동성 완화를 위한 구두 개입에 나섰다.기획재정부·한국은행은 16일 중동 정세 불안 등으로 환율이 급등하자 "외환당국은 환율 움직임, 외환 수급 등에 대해 각별한 경계감을 가지고 예의주시... 3 [속보] 尹 "국민 뜻 잘 살피고 받들지 못해 죄송"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총선 결과에 사과했다.윤 대통령은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와 참모진 회의에서 "대통령인 저부터 잘못했다"며 "대통령부터 국민의 뜻을 잘 살피고 받들지 못해 죄송하다"고 밝혔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