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6시께 경기 동두천시 지행동의 한 빌라 1층에서 불이 났다.

동두천서 빌라 화재로 80대 중상
불길은 약 15분 만에 꺼졌지만, 집 안에 있던 8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A씨는 심폐 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는 소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현장에 함께 있던 30대 남성 B씨도 손가락을 다쳤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