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與 "대한민국 지킬 소중한 한 표 간절히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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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의회 독재 견제하고 무도한 세력과 싸울 수 있는 힘 달라"
한동훈 "젖 먹던 힘까지 동원해 투표 독려 매진해달라" 국민의힘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맞아 거대 야당을 견제하고 정부·여당이 일할 수 있도록 소중한 한표를 행사달라고 호소했다.
각 당 지지층의 결집과 무당층·부동층 표심 확보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고 판단하고 본투표 참여도 적극 독려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전체 후보들에게 '마지막 비상 요청' 메시지를 보내 "오늘은 대한민국을 지키는 날,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퇴행을 막아내는 날"이라며 "비대위원장으로서 호소드린다.
젖먹던 힘까지 총동원해 투표 독려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우리의 많은 지지자들께서 이미 사전투표로 결집하셨다.
이제는 본투표에 집중해야 한다"며 "지금 전국 선거구 곳곳에서 불과 수백표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는 접전이 펼쳐지고 있다.
어느 당 지지자들이 더 많이 투표장으로 나오느냐에 따라 총선 결과가 달라질 것이고 대한민국 명운이 갈릴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지지자들이 가족과 친구들의 손을 잡고 투표장에 나올 수 있도록 후보자들께서 지역 조직력을 총동원해달라.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마지막 한 사람까지 모두 투표장에 나올 수 있도록 비상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했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10일 페이스북 글에서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많이 어렵다.
국민들께서 민생의 어려움을 꾸중하신다면 정부와 여당은 반성하겠다"며 "그러나 이성적으로 나라의 미래를 생각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여당에 야당의 의회 독재를 견제할 의석을 주시고, 악법에 맞서 국익을 지킬 수 있는 대통령의 거부권만은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윤 원내대표는 "언제부터 대한민국이 범죄 혐의를 단 사람들을 국민의 대표로 뽑는 나라가 됐나.
저질스러운 막말과 국민을 기만하는 편법을 자행하는 자들이 법을 만드는 나라가 됐나"라며 야당을 겨냥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최소한 부끄러움을 알고 국민 눈높이에 부응하려는 의지를 가진 정당"이라며 "공정과 상식을 믿는 국민들께서도 마지막 한 분까지 투표에 임해주셔야 나라가 무너지는 걸 막을 수 있다.
일할 의지와 책임을 가진 정부·여당에 힘을 보태달라"고 했다.
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도 페이스북 글에서 "정부·여당에 성난 마음이더라도 범죄 혐의 연대 세력 이재명-조국당에 200석을 몰아줄 수는 없다"며 "가족, 친구, 이웃들과 손에 손 맞잡고 소중한 한 표, 한 표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정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논평에서 "국민께 간절히 호소드린다.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는 힘, 무도하고 뻔뻔한 세력과 싸울 수 있는 힘을 국민의힘에 주십시오"라며 "정부 여당이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견제할 수 있는 의석을 주십시오"라고 말했다.
박 단장은 "지난 4년간 거대 야당은 입법기관을 마음대로 주무르며 단독·강행 의회 독주 속에서 대상을 가리지 않는 탄핵으로 정부를 겁박하며 국회의 시계를 멈춰 세웠고, 당 대표 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국회를 방탄의 참호로 전락시켰다"며 "22대 국회는 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께서 주신 권력을 반드시 국민께 돌려드리겠다.
투표지 두 장에는 국가의 명운을 좌우할 강력한 힘이 담겨 있다"며 "국민의힘에 보내주신 '한 표'가 대한민국을 지키고 바꿀 수 있다"고 본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연합뉴스
한동훈 "젖 먹던 힘까지 동원해 투표 독려 매진해달라" 국민의힘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맞아 거대 야당을 견제하고 정부·여당이 일할 수 있도록 소중한 한표를 행사달라고 호소했다.
각 당 지지층의 결집과 무당층·부동층 표심 확보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고 판단하고 본투표 참여도 적극 독려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전체 후보들에게 '마지막 비상 요청' 메시지를 보내 "오늘은 대한민국을 지키는 날,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퇴행을 막아내는 날"이라며 "비대위원장으로서 호소드린다.
젖먹던 힘까지 총동원해 투표 독려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우리의 많은 지지자들께서 이미 사전투표로 결집하셨다.
이제는 본투표에 집중해야 한다"며 "지금 전국 선거구 곳곳에서 불과 수백표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는 접전이 펼쳐지고 있다.
어느 당 지지자들이 더 많이 투표장으로 나오느냐에 따라 총선 결과가 달라질 것이고 대한민국 명운이 갈릴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지지자들이 가족과 친구들의 손을 잡고 투표장에 나올 수 있도록 후보자들께서 지역 조직력을 총동원해달라.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마지막 한 사람까지 모두 투표장에 나올 수 있도록 비상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했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10일 페이스북 글에서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많이 어렵다.
국민들께서 민생의 어려움을 꾸중하신다면 정부와 여당은 반성하겠다"며 "그러나 이성적으로 나라의 미래를 생각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여당에 야당의 의회 독재를 견제할 의석을 주시고, 악법에 맞서 국익을 지킬 수 있는 대통령의 거부권만은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윤 원내대표는 "언제부터 대한민국이 범죄 혐의를 단 사람들을 국민의 대표로 뽑는 나라가 됐나.
저질스러운 막말과 국민을 기만하는 편법을 자행하는 자들이 법을 만드는 나라가 됐나"라며 야당을 겨냥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최소한 부끄러움을 알고 국민 눈높이에 부응하려는 의지를 가진 정당"이라며 "공정과 상식을 믿는 국민들께서도 마지막 한 분까지 투표에 임해주셔야 나라가 무너지는 걸 막을 수 있다.
일할 의지와 책임을 가진 정부·여당에 힘을 보태달라"고 했다.
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도 페이스북 글에서 "정부·여당에 성난 마음이더라도 범죄 혐의 연대 세력 이재명-조국당에 200석을 몰아줄 수는 없다"며 "가족, 친구, 이웃들과 손에 손 맞잡고 소중한 한 표, 한 표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정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논평에서 "국민께 간절히 호소드린다.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는 힘, 무도하고 뻔뻔한 세력과 싸울 수 있는 힘을 국민의힘에 주십시오"라며 "정부 여당이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견제할 수 있는 의석을 주십시오"라고 말했다.
박 단장은 "지난 4년간 거대 야당은 입법기관을 마음대로 주무르며 단독·강행 의회 독주 속에서 대상을 가리지 않는 탄핵으로 정부를 겁박하며 국회의 시계를 멈춰 세웠고, 당 대표 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국회를 방탄의 참호로 전락시켰다"며 "22대 국회는 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께서 주신 권력을 반드시 국민께 돌려드리겠다.
투표지 두 장에는 국가의 명운을 좌우할 강력한 힘이 담겨 있다"며 "국민의힘에 보내주신 '한 표'가 대한민국을 지키고 바꿀 수 있다"고 본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연합뉴스